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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18 01:59
조주태 베트남선교협회 명예회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695  



말씀 위에 세워진 신앙인 조주태 장군, 베풂의 삶을 실천하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하며 체득한 애국사상과 고고함을 풍기는 조주태 회장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온 ‘신앙의 장군’이다. 그는 30여 년간 군에서 수많은 전쟁과 휴전을 치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했고, 그로인해 인격과 덕망, 온유와 겸손을 갖춘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전한다.

그의 이름과 발자취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뜨거운 전율과 교훈을 주고 있다. 신앙의 ‘성실의 본’이 되고 있는 조주태 회장을 만났다.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는 신앙인

겸손과 평안의 의복을 갖추고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조주태 회장은 전장에서는 맹호와 같이 용감하게 앞장섰던 용사, 전후에는 최전선에서의 체험을 통한 교전 교리연구의 실질적인 발전책을 연구, 기록으로 남기는데 크게 기여했다.

격동의 20세기 태평양전쟁, 6·25전쟁 그리고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파란만장한 생애를 보낸 조주태 회장은 오늘날 한 시대의 역사로 회자되고 있다. 그는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이 발효될 당시 제1사단 15연대 3대대장으로 연천서북방 최전선에서 중공군과 300미터 거리를 두고 혈전을 거듭하다 불안하게 휴전이 되는 순간을 지켜봤다. 그리고 1973년 1월, 베트남전쟁에서 주월 백마부대 작전부사단장으로서 베트남전쟁의 휴전을 지켜봤다.

이렇게 젊은 시절의 대부분을 전장에서 보낸 그는 베트남전쟁이 끝나고 귀국할 때 우리 주월군의 개선장군단의 반열에 섰던 것은 민족 역사상 전무후무한 명예스러운 일이며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순간이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나의 임무를 다하고 살아남도록 해주시면 장차 주의 일에 힘쓰겠습니다.” 그는 전장을 누비며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가호하심을 체험했다.

1977년 8월, 국군정신전력학교가 창립되고 초대 학교장으로 취임한 조주태 회장은 합리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학교를 국군정신교육의 요람으로 발전시켰다. 특히 지휘관 정신교육과 정훈장교 보수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국군정신문화 창달에 큰 획을 그었으며 합리적인 운영을 꾀했던 군 식당은 당시 전군 관계관들의 견학 코스가 됐을 정도라고 한다.

그는 전쟁이 끝난 후부터는 수색 국방대학원에서 국방대학원 학생, 교수, 합동참모대학 교수부장, 국방대학원 부원장, 국군정신전력학교장 등 요직을 맡으며 32년간의 군대생활 중 6년을 이곳에서 보냈다.

예편 후, 대한석탄공사로 부임하라는 정부 발령을 받고 1980년 6월, 대한석탄공사 감사로 4년, 이사로 6년간 일했다. 10년의 임기를 마친 어느 날 베트남선교회 창립총회가 있으니 참석해 달라는 초청을 받았다. 공산화 통일된 베트남을 능히 복음으로 정복할 만한 땅이라고 평가한 참전용사들이 모여 ‘베트남선교협회’를 창립한 것.

창립총회에 참석한 조주태 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추대됐고 그는 곧 ‘베트남선교협회 초대회장’이 됐다. 처음에는 자신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회장직을 극구 거절했지만 결국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깨닫고 성심으로 임하게 됐다.





감사와 순종으로 살아온 산수(傘壽)

총 대신 복음을 들고 옛 전쟁터였던 베트남을 복음화 하는 일에 진력함으로 베트남 땅에 105여 곳의 교회를 재건하는 일과 질병으로 신음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치료하는 아가페 병원을 건설, 한국 교회 선교사에 길이 남겨 놓은 금자탑을 쌓았던 조주태 회장.

그는 황무지를 개척해 나가는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에 봉착했으며 특히 남딘 아가페 병원 건립 당시는 자금난으로 심히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난날을 떠올렸다. 더불어 그는 힘든 시기에 아내 백귀선 권사가 허약해진 몸으로 금식을 감행하며 주야로 쉬지 않고 기도했고 얼마 후 그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고 기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새삼 실감했다고 한다.

철저히 비워진 상태로 출발한 선교회를 이끌어야 하는 회장으로서 미래를 바라보는 선교 전략의 설정은 선교사업의 성패를 가름한다. 베트남의 특수 상황을 고려한 선교 전략은 ‘베트남 사람에 의한 베트남 선교’로 귀결됐다. 외국인의 직접선교가 금지된 공산권 베트남 선교를 위해 병원 건립과 운영을 통한 의료복지선교를 착수하는 동시에 베트남의 교계 지도자와 정부 관리를 만나 친교 했다.

이러한 접근 전략은 철저히 감시당하는 이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을 보장받았고 낙후된 교회를 탐방하며 예배당을 재건해 주고 신학생 양성과 현지인 목회자들의 목회 활동을 돕는 간접선교를 가능케 했다. 이것이 이른바 ‘3대축 선교’다. 이러한 선교 전략과 중점사업 선정은 전쟁을 치르면서 다져온 조주태 회장의 ‘베트남 알기’의 소산이었다.

조주태 회장이 주창한 ‘멈춘 물레방아에 물을 공급한다’는 선교 실천 구호는 쓰러져가는 베트남 교회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됐고 100여 개소 이상의 베트남 교회를 부흥시켰다. 또한 105동 예배당 및 교육관을 건축하고 175명의 목회자 자녀 장학 사업을 추진해 목회자 후보생을 확보했다. 이 장학 사업은 2003년도 베트남신학교가 재개된 이후 신학생 장학 사업으로 전환되었다. 국내 베트남인 예배를 통한 직접선교의 열매를 거두게 된 것이다.

그는 물러날 때를 아는 것이 지혜임을 강조하며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초대에서 5대까지 9년 남짓 맡아온 선교협회장직을 넘겨주는 결단과 겸손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베트남 땅에 남긴 발자국마다 복음의 씨앗이 자라나서 베트남을 변화시키고 복음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주태 회장은 여섯 살 때 예수님을 영접한 이래 80년을 달려오는 동안 역경과 시련과 고생도 많았지만 그것이 모두 전화위복이 됐다고 말한다. 그 경험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모르는 사이에 한 인간을 장차 요긴하게 쓰기 위해 훈련시키고 경험하게 해 뜻하시는 직분을 맡기시기 위한 교육 과정이라고 강조한 그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확신한다.

만사를 철저하고 분명하게 끝맺어야 하고 완벽하게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고 마는 성품인 조주태 회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이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최선을 다한다. 무엇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인가를 생각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그는 만사를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으로 생각하고 충성을 다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자 했던 그는 신앙생활을 전부로 여기고 궂은일이나 어려운 일 중에서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가며 생사의 문턱을 넘나들었고, 거짓과 허식 그리고 잘못된 가치관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순종은 지금의 조주태 회장을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그는 현재 베트남선교협회의 명예회장으로서 자신의 몸이 움직일 수 있는 한 현 회장을 물심양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세상의 부귀영화, 명예, 재산, 욕심의 유혹에서 벗어나 잘 나가기보다는 잘 죽어야하는 과제를 안고 최선을 다하겠노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진 조주태 회장. 그의 뜨거운 열정은 여든여덟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확고했다.

노경빈 기자 atnkb@hanmail.net



●조주태 회장 약력
- 육군사관학교, 육군대학, 국방대학원 졸업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 육군사관학교 교관
- 6·25전쟁 중 소·중·대대장으로 각 지구전투 참가
- 제3사단, 제9사단, 1군단 작전참모
- 12사단 제52연대장
- 국방대학원 교수, 합동참모대학 교수부장
- 주월 백마부대 작전부사단장
- 3군사령부 기획관리참모
- 육군제56보병사단장
- 국방대학원 부원장
- 국군정신전력학교장
- 육군소장으로 예편
- 베트남선교협회 회장 역임, 現 명예회장

●상훈
- 화랑무공훈장(2회), 충무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2회)
- 보국훈장 광복장, 천수장, 국선장
- 미국 Legion of Merit(훈장)

 


할렐루야 … 17-02-2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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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기는 미국에 사는 혼자사는 남자들모임입니다,저희들이 상의를 하던중 베트남 여자분 과 결혼하기로 의견이 모아져서 현지 중매쟁이를 소개해줄수 있으세요? 수고스럽지만 인포메션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톡 fendi210,,, 이메일 son.son.family.2271@gmail.com 감사합니다, 수고스럽지만 부탁드립니다
손장원 17-02-2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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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정정합니다,son.family.22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