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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24 10:26
김주복 근혜동산 중앙회장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190  



“대한민국 제1호 여성대통령을 만들겠습니다”

출범 2년 만에 전국 18개 본부, 260개 지부, 해외 2개 지부 및 2만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초거대 단체로 성장한 ‘근혜동산’은, 지난 2010년 11월 21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초대 회장인 김주복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다시 옹립해 김 회장을 중심으로 2011년에도 모든 회원들이 똘똘 뭉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대통령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근혜동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지부가 만들어지는 등 명실 공히 범세계적인 정치인 팬클럽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난 2년간 혼신의 힘을 다해 ‘근혜동산’을 진두지휘한 김주복 중앙회장이 있었다. 박근혜 대표 후원과


전방위 봉사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

‘근혜동산’ 2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무기명 투표결과 김주복 회장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2년 임기의 ‘근혜동산’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절차민주주의와 ‘정도’를 표방하는 원칙주의자로서 김 회장의 조직 운영에 대해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반영된 결과다.

김 회장의 2대 회장 취임에 즈음해 박근혜 대표는 축전을 통해 “창립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한 뒤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근혜동산’이 우리나라 팬카페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근혜동산’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초대 회장으로 김 회장이 이끌어 온 ‘근혜동산’의 2년은 그야 말로 뒤돌아 볼 틈 없이 바쁘게 달려온 기간이었다. 지난 2008년 9월 사무실을 개소하고 11월 16일 공식 출범한 이후 2년 동안 ‘근혜동산’이 이뤄낸 성과는 가히 주목해볼 만하다. 출범 3개월 만에 충남, 부산, 대전 등 6개의 지역본부를 창립했고 ‘근혜동산FC’를 창단하는 등 일사천리로 조직의 틀을 갖춰나갔다. 그간 박사모, 호박가족 등을 아우르는 범박 진영에서도 가시적인 활동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근혜동산’은 회원들의 연령대도 고르게 분포돼 있어 가장 활성화돼 있는 박근혜 팬클럽이기도 하다.

‘근혜동산’이 지난 2년 동안 한 주도 빠뜨리지 않고 정례적으로 치러 온 활동이 있다. 정치인 팬클럽이면서 ‘봉사단체’를 지향하고 있는 정체성에 어울리는 ‘활발한 봉사활동’과 회원들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산행’이 바로 그 것.

산행의 경우 매달 첫째 주에 모든 회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있다. 계룡산이나 문경의 주원산 등 그간 다수의 전국 명산들을 회원들이 올랐다. 지난해 11월에는 도봉산을, 12월에는 관악산을 오르기도 했다. 산행에는 평균 100~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매달 셋째 주에는 ‘봉사의 날’로 정해 주위의 소외된 이웃이나 양로원, 보육원 등을 찾아 목욕봉사, 식사봉사 등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을 정례화 했다. 특히, 박근혜 대표와 함께 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는 언론에 빈번히 소개될 만큼 ‘근혜동산’의 대표적인 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만여 명의 회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근혜동산’의 전국모임은 매년 여섯 차례 갖는다. 6월 6일 현충일과 광복절인 동시에 육영수 여사의 서거일인 8월 15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신일과 육 여사의 탄신일, 그리고 박 전 대통령 서거일인 10월 26일과 ‘근혜동산’ 창립기념일.

김 회장이 꼽은 ‘근혜동산’의 주목할 만한 행사는, 2009년 4월 5일 식목일 전남 화순에 3,000그루의 상수리나무를 심은 식목행사와 역시 올해 4월 충북 단양의 도락산에 무궁화 4,000그루를 식목한 행사다. 이른 바 ‘호남의 희망나무’로 불리는 2009년의 행사는 ‘근혜동산’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호남지역에 말 그대로 희망을 심고자하는 의지를 보인 행사였다. 도락산 무궁화 식목행사는 우리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회원들의 의지를 담아 낸 의미 있는 행사이기도 했다. 전국적으로 무궁화를 확대 보급하고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혼을 다시 되살리려는 취지의 행사였다고 김 회장은 말한다.

‘근혜동산’은 타 범박 진영의 회원들을 흡수하려고 하지 않는단다. 오히려 범박이 아닌 제3의 지지자층을 ‘근혜동산’에 유입해 회원으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정치적 정체성에 부합하는 외부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회원 배가와 외연 확대에 전력을 다하며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대표가 승리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김 회장은 말한다.





소신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 활동가

김주복 회장이 처음 정치인 팬클럽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4년 10월,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에 가입하면서부터였다. 처음 가입 시부터 열정적으로 참여한 그는 2008년 5월까지 박사모의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다.

이후 박사모의 경직된 모습과 다툼으로 인한 분열을 안타까워하며 보다 효율적인 조직을 꾸려보자고 의기투합한 여덟 명의 동지들과 함께, 박사모를 탈퇴하게 된다. 박사모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보완해 실질적인 행동으로 그려 낼 정치인 팬클럽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자는 취지에서였다.

‘근혜동산’을 만든 이유에 대해 김 회장은 새로운 정치문화의 제시를 위해서라고 고백한다.

“이제 우리사회의 모든 부분이 민주화돼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정치 쪽에는 비민주적 요소들이 잔존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근혜동산’의 존재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정치문화를 민주적으로 바꾸는 데 일조하는 것. 더불어 다음 대선에 박근혜 대표를 필히 승리하도록 돕는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겁니다.”

‘근혜동산’이 걸어 온 지난 2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고 참으로 어려운 일들도 있었지만,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똘똘 뭉쳐 숱한 역경을 헤치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환하게 웃는 김주복 회장. 그는 박근혜 대표의 대승적 정치철학에 매료돼 박 대표를 지지하게 됐다며 2012년 대선에서 ‘최초의 대한민국 여성 대통령’의 탄생을 꿈꾸고 있다.

한편, ‘근혜동산’은 정치색을 일절 배제한 봉사단체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김주복 회장은, 개인적인 입신을 위해 혹은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 ‘근혜동산’에 가입해 크고 작은 분란을 일으키는 일부 회원들 때문에 골치를 썩는다고 말한다. 이제 어느 정도 회원들의 성향파악이 돼 조직을 하나로 묶어내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근혜동산’은 김주복 회장 이하 모든 회원들을 중심으로 최근에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힘차게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9일에는 충북 단양군의 도락산 기슭에 무궁화나무 6,000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했으며 한국전쟁 61주년을 맞은 지난 6월 25일에는 ‘독도수호가요제’를 개최해 ‘근혜동산’의 외연을 넓히는데 주력하기도 했다. 또 3월 26일에는 근혜동산 FC축구단 창단 2주년 기념식을 가졌고 대구 달성의 비슬산에서 시산제 및 전국연합산행 행사를 가지며 회원들 간 우의를 다졌다.

한편 지난 7월 6일부터 7일 새벽까지 박근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 현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응원을 펼쳤다. 이러한 응원의 힘이 더반에까지 미쳤는지 드디어 ‘평창’ 유치가 확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20대 젊은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박근혜 팬클럽 최초로 ‘근혜동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해 박근혜 대표의 공식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미니홈피, 트위터 등을 링크했다. 김주복 회장은 앱 출시와 관련, “박 전 대표가 트위터, 미니홈피, 앱 등을 활용해 유권자에게 접근하고 있는 만큼 ‘근혜동산’도 박 전 대표의 행보에 맞춰 모바일 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근혜동산’의 회장으로서 가장 큰 애로점은 역시 재정문제지만 그러나 목표를 향한 열정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는 김주복 회장. 돈 되는 일도 아니고 오히려 돈과 시간을 투자해 하는 일이니만큼 초기에는 가족들의 반대도 심했지만 이제는 물심양면으로 지지해주고 격려도 해준다며 지금의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김주복 회장은 ‘근혜동산’을 통해 정치에 염증을 느끼는 국민들의 냉소주의라는 벽을 깨고 희망과 비전을 심어주기를 소망하며 혼신의 힘을 쏟는 중이다. 이런 열정의 중심에는, 오로지 정치개혁에 대한 비전과 국민들의 눈에만 들겠다는 오롯한 ‘청년정신’이 자리하고 있었다. ‘근혜동산’의 활동과 그 중심에서 대오를 이끌고 있는 김주복 회장의 이후 행보를 기대해본다.

조성기 기자maarra2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