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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5 08:46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991  



녹색으로 물들어가는 대한민국, 그리고 지구


2008년 광복절 이명박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녹색성장’이라는 단어를 처음 소개했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내놓은 것인데, 경제와 환경,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대안인 것이다.
이에 이만의 장관을 필두로 환경부 전 직원들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녹색성장의 실질적인 대안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고, 마련된 대안책은 실용화 되어 국가 전반의 환경정책을 이끌고 있다.  
2년의 시간이 지난 2010년 말, 그 대안이 이룬 대한민국의 변화와 앞으로 환경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성장, 다함께 실천해야 하는 중대 사업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을 선언한지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현재 세계는 지구의 녹색화를 표현하기 위한 핫키워드로 ‘녹색성장’을 택했고, 모든 국제회의에서부터 일반 서민들까지 녹색성장을 기대할 뿐 아니라 직접 외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얼마 전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녹색상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를 개최해 국민이 재미와 함께 관련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녹색성장에 가장 근접해 있는 부처인 만큼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제시한 이후 부처 최초로 ‘종합실천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는데, 실천계획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녹색일자리, 환경기술 산업육성 등 10대 정책방향 49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 7월 6일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종합하는 녹색성장 국가전략 5개년 계획을 내기도 했으며, 환경부는 폐자원?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 생태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녹색성장 정책을 발굴하고, 다른 부처와 환경성 평가 및 정책협의 기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은 ‘그린스타트 운동’인데 가정과 직장 등 10개 분야에서 80개 실천사항을 만들고 그린리더를 육성해 교통, 소비, 생활 등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0년 최고의 이슈인 4대강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었는데,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녹색성장 차원에서 가장 모범적?시범적인 것이 바로 ‘4대강 사업’이라며, 정치적으로 왈가왈부하기 보다는 더워진 지구에서 가뭄이나 홍수 피해를 막고, 경제성장, 일자리 창출 등을 가져올 수 있는 녹색산업(Green Industry)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만의 장관은 ‘You First 운동’을 강조했는데, 우리가 입안해 실제로 적용한 정책들을 개발도상국에 모두 전수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시장 경제적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 녹색성장 정책의 주요방향이라고 밝혔다. 또, 녹색성장 정책이 선진국으로 가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키운 이후 세대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인 만큼, 우리부터 시작하자는 ‘You First 운동’을 펼 것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와 함께한 녹색성장 2년, 그리고 우리는?
그동안 환경부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 국가 건설을 위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국제환경협력 강화, 국민이 참여하는 환경정의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2010년에도 환경부는 녹색국가 구현을 위해 날로 증가되는 환경위협에 현실감 있게 대응 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변화, 환경적 질환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며, 지구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외교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환경기술과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원순환사회 건설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사회를 구현하며, 도시 공기질과 하천 복원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넓게는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국토공간을 창출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구온난화, 물 부족, 생태계 파괴, 자원 고갈, 에너지 위기 등 환경위기는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구촌 어느 누구도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될 경우 40년 후면 동식물의 30%가 멸종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위기에 계속 쫓길 것인가, 아니면 또 다른 도약의 기회로 바꾸어 놓을 것인가? 전적으로 우리 의지와 실천에 달려 있다.
환경에 대한 의식과 기술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환경과 경제는 서로 대립한다”는 과거의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 환경이 경제성장을 선도하고 성장이 지구환경을 개선하는 선순환의 발전방식이 바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델이다.
녹색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정부와 환경부, 그리고 그 발판을 통해 세계경제의 주축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도약해야 하는 우리들.
2011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지구가 내준 숙제를 한마음으로 풀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보도본부장/황근생ghkd28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