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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작성일 : 10-09-03 10:05
이정우 대표 <송도 아리아리랑>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429  



자연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송도 아리아리랑"

답답한 도심을 조금 벗어나면 전통 한옥가옥으로 지어진 아리아리랑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송도에 위치한 아리아리랑은 초기, 한국 전통의 초가집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기와집으로 변경해 더욱 한국적인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997년 오픈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 송도의 명소가 된 아리아리랑. 기존 한정식의 요리와 직접 개발한 다양한 메뉴로 인해 아리아리랑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한층 눈과 입이 즐거워 졌다.

이정우 대표의 한정식 사랑과 끊이지 않는 고객의 발길이 만든 가장 한국적인 한정식 집 아리아리랑을 들여다보자.



한정식의 새로운 지평 개척, 가장 한국적인 맛 전할 터

300평의 대지위에 이정우 대표가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한국적인 감성과 친근감을 전하기 위해 직접 디자인하고 건축한 아리아리랑은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매장 내 전시되어 있는 골동품을 통해 또 다시 한국의 멋에 빠져들게 되고,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하게 되면 비로소 한국의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아리아리랑의 메뉴는 한국의 토속음식과 궁중음식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는데 조상의 숨결이 느껴지는 한옥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느끼며 수라정식, 진정식, 선(게장)정식, 미정식, 대통밥 정식 등의 한정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한국전통음식의 명소로 평가되고 있다.

주변 타 식당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속에 즐기는 한정식은 한번 방문한 손님들의 입소문을 통해 송도의 명소로 자리하게 되었고, 외관으로 보여지는 아리아리랑의 특별함은 상견례, 돌잔치, 사업 미팅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또한 이정우 대표가 직접 개발해 다른 한정식 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는데 죽순과 홍시의 결합을 통해 완성된 죽순 홍시 냉채를 비롯해 민물 새우탕, 복분자 오색말이, 들깨 버섯탕, 단호박 감자경단, 오품냉채, 산마찜 등이 전통한정식을 새롭게 개발해 만든 음식들이다.

더욱이 이 집 된장은 청정지역인 철원에서 공수해 시골된장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죽염대통밥(대롱밥)의 경우 거제도에서 맹죽을 잘라 사용해 밥을 입에 넣고 씹어보면 대나무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정식은 재료도 중요하고 메뉴개발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음식을 먹을 손님을 생각하며 음식에 정성을 담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한정식에 대한 이 대표의 고집스러움이 지금의 아리아리랑을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며, 웰빙 시대에 꼭 맞는 음식점을 찾는다면 아리아리랑을 추천하고 싶다.



패스트푸드? NO! “Slow 한정식”을 통한 건강 지키기

아리아리랑의 메뉴는 1~2시간 코스로 손님의 눈과 입을 만족시켜준다. 요즘 바쁜 현대인들이 패스트푸드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하는데 우리 전통음식을 통해 여유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의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자연조미료 사용을 통해 맛을 내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외식코스로도 손색이 없을뿐더러 한국의 전통음식을 한국 전통가옥에서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맛은 가히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정우 대표는 아리아리랑을 전통한옥과 전통한식이 조화를 이룬 韓문화의 복합체로 요약한다. 정부의 韓스타일 정책에 맞는 한옥과 한식을 계승발전 시킬 수 있고,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장이라고 말한다.

현재 한국 외식산업회 고문, 한국외식산업협회 이사를 맡고 있는 그는 아리아리랑을 손님을 접대하는 보통의 한정식 집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국제화 수준에 걸 맞는 음식과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협회를 통해 외국의 선진음식점을 탐방하고 배울 점은 벤치마킹해 적용함으로써 한식의 세계화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었다.

한식의 발전은 한국전통 요리를 먹고, 분위기에 취하고, 한국음식의 맛에 감동 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고 이 대표는 말한다. 적당주의로 손님을 대하면 오히려 한식의 세계화에 역행할 수 있다며, 아리아리랑은 변함없는 열정과 한식을 애착을 가지고 국내 한식의 세계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통 한옥에서 느끼는 정갈하고 은은한 맛과 멋, 그리고 고즈넉함과 편안함까지 겸비한 한국 전통 한정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 아리아리랑에서 한국인이라면 한번 쯤, 전통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정재헌 기자 jjh052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