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방정환학술대회 창작동요 100주년 세계가 함께 노래하는 어린이의 꿈 열려
►(사)방정환연구소 (이사장 장정희)과 세계인들과 함께 학술발표대회 모습
2024 세계방정환학술대회 창작동요 100주년 세계가 함께 노래하는 어린이의 꿈 열려
이번 세계방정환학술대회의 큰 주제는 ‘어린이의 꿈 100년의 노래가 되다’ 이며. 이번 대회는 한국 창작동요 100년의 학술 연구를 보여주었다.
(사)방정환연구소 (이사장 장정희)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2024 세계방정환학술대회’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폴란드, 세네갈, 튀르키예, 이스라엘, 멕시코,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외국의 학자 인사들이 참가했으며 강연 외 논문을 발표를 했다.
(사)방정환연구소 (이사장 장정희)는 학술대회의 중심에는 어린이가 있기에, 우리 시대 어린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세계 어린이 운동’ 의 시작점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사)방정환연구소 (이사장 장정희), 캥거루창작동요회 (부회장 이승준)
이번 대회는 한국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의 꿈, 100년의 노래가 되다’ 주제를 가지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이 대회를 수원에서 개최하는 까닭에 대해 (사)방정환연구소 (이사장 장정희)는 “윤극영 선생이 동요 「반달」과 「설날」을 창작하여 <어린이>지에 발표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수원은 동요 「오빠 생각」을 작사한 최순애 시인의 고향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캥거루창작동요회 (부회장 이승준)는 포스터 발표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창작동요 이야기’ 주제를 가지고 새로운 창작동요를 통해 어린이의 예술 문화발전에 힘써 세계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의 꿈, 100년의 노래가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어린이 예술 지도 워크숍 (스토리텔링, 동요, 연극, 밴드랩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캥거루창작동요회 (회장 송택동)는 밴드랩 음악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그 동안 MBC 창작동요제 작곡했던 음반 LP와 동요노래책 등 오시는 모든 분들께 무료로 선물을 제공했다.
캥거루창작동요회 (부회장 이승준)는 ‘세계를 향해 한국에 동요 작곡가와 작사가들이 많이 모여 새로운 창작을 만들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밴드랩 음악만들기 워크숍 강의 끝나고 LP 선물 받는 모습
어린이 동요단체 라임트리프렌즈(단장 임효주)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방정환세계학술대회’ 폐막식에 공연팀으로 무대를 참석했다.
문화행사를 통해 ‘라임트리프렌즈’는 올해 KBS 창작동요대회 대상을 비롯하여 많은 수상경력을 가진 중창단으로 그동안 어린이들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보여 왔으며, 이번 ‘2024 세계 방정환 학술대회 폐막식’에서 동요를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으로 세계인들을 향해 알리는 행사가 되었다.
►어린이 동요단체 라임트리프렌즈(단장 임효주), 악기연주자와 학술대회 참석한 분들과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노래하는 모습
캥거루창작동요회 회원분들과 라임트리프렌즈 합창단들과 함께 그동안 창작동요를 위해 작곡가, 작사가들이 모여 함께 싱어 라이브 동요를 부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마음을 전하는 동요 콘서트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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