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터뷰 – (사)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 “What a plastic world!” 2024 국제초대展 전시(24.12.4~16 : 꾸띠갤러리)
(사)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
“What a plastic world!” 2024 국제초대展 전시
(사)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는 2024년 12월 4일부터 16일까지 꾸띠 갤러리에서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국제초대전 “What a Plastic Worl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의 명암과 우리의 책임’이라는 콘셉트로, 현대 사회에서 필수 자원으로 자리 잡은 플라스틱이 초래한 환경적·사회적 문제를 조명한다. 전 세계 170명의 아티스트와 국내 디자이너, 순수미술 작가들 70명이 참여하여 그래픽, 회화,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예술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문제, 예술로 풀다
생태계와 인간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환경문제, 특히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며 환경문제의 핵심 요소로 부각된 상황에서, 문화예술계 역시 이에 대한 해법과 책임을 모색하고 있다. (사)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 배성미 회장은 “플라스틱은 편리함과 저비용의 장점으로 널리 사용되지만, 이제는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떠올랐다”며,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플라스틱의 양면성을 표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과 노력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작가 220여 점의 작품 선보여
전 세계 170명의 그래픽 아티스트와 국내 디자이너, 순수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약 2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시각적 메시지를 통해 플라스틱 문제를 다각도로 탐구할 수 있다.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플라스틱 문제를 창의적 시각 언어로 표현하였으며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환경문제와 인간의 책임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예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다
(사)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는 2004년 설립 이후 중국, 중동, 스페인 등에서 글로벌 전시를 개최하며 국제 문화 교류를 이끌어왔다. 특히 2016년부터 배성미 회장이 취임한 이후, 애국심을 기반으로 선한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예술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안중근 그리다展’(2016년),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展’(2017년), ‘DMZ 평화통일展’(2018년) 등이 있다. 이들 전시는 국가적 메시지를 예술적 언어로 전달하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아름다운 우리섬 독도전은 40개국 156명과 국내작가 총 406명이 그린 큰 울림을 준 전시였고, 3.1절 국제 초대전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공모전을 열어 역사 교육과 애국심 고취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2024년에는 플라스틱 문제를 주제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문제가 가져오는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예술의 역할을 제안한다. 예술을 통해 환경문제의 본질을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스틱의 명암과 우리의 책임을 예술로 이야기하는 이번 전시가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