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터뷰 – 벨라한 갤러리 2024년 마지막 전시, 이혜건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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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한 갤러리 2024년 마지막 전시

이혜건 개인전 <사막에서.>

– 얼굴도 이름도 없는 푸른 사나이, 하얀 사막을 홀로 걷다 –

“푸른 사나이가 하얀 사막을 걷는다. 그의 여정은 우리의 이야기다.”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벨라한 갤러리는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이혜건 작가의 개인전 **<사막에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025년 1월 12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고독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며, 정제되지 않은 감정과 선으로 그려진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푸른 사나이의 여정: 고독과 모순, 그리고 희망

이혜건 작가의 작품 세계는 인간의 모순과 불완전성, 그리고 정의와 통과의례라는 철학적 고민에서 출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푸른 사나이는 얼굴도 이름도 없이 하얀 사막을 홀로 걸으며, 스스로와 세계를 마주합니다.

그의 여정은 우리 각자가 겪는 내면의 고독과 갈등,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되는 가능성과 희망을 은유합니다. 작가는 정제되지 않은 날 선 감정을 자유로운 선과 색으로 표현하며, 작품 하나하나에 생생한 감각과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전시 정보

  • 전시 기간: 2024년 12월 22일 ~ 2025년 1월 12일
  • 전시 장소: 벨라한 갤러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길 34-4, SL빌딩 1층)
  • 작품 문의: 010-3131-3090

작가 소개: 이혜건

이혜건 작가는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수석 졸업한 뒤, 영국 Royal College of Art에서 Visual Communication 석사를 취득한 독창적 예술가입니다. 현재는 정원 디자이너인 어머니와 함께 패턴디자인 리빙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강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예술은 매체의 경계를 넘어선 실험적 접근과 감각적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특유의 서정성과 날카로운 메시지가 집약된 신작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얀 사막을 걸으며, 당신의 이야기를 발견하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사막에서.>**는 관람객 스스로가 푸른 사나이가 되어, 하얀 사막 속에서 내면의 고독을 탐험하고 새로운 통찰을 얻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 강렬한 서사: 익명의 존재가 펼쳐 보이는 보편적 인간의 이야기
  • 자유로운 감각: 날것의 선과 색채로 표현된 솔직한 감정
  • 철학적 성찰: 현대인의 삶 속에 깃든 모순과 희망을 묻다

초대의 글

올해의 끝자락, 벨라한 갤러리에서 이혜건 작가의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만나보세요. 그의 푸른 사나이가 걷는 하얀 사막의 여정은, 고독을 넘어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 사막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발견하십시오.”

벨라한 갤러리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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