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터뷰 – “남으로, 자유를 향해 걷는 길” – 최초 한·몽 합작 영화 〈남으로 가는 길〉, 4월 2일 개봉 확정

0

“남으로, 자유를 향해 걷는 길” – 최초 한·몽 합작 영화 〈남으로 가는 길〉, 4월 2일 개봉 확정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탈북 가족의 감동 서사, 몽골 고비사막 8,000km를 관통한 뜨거운 여정

자유를 향한 눈부신 발걸음이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최초의 한국-몽골 합작 영화 〈남으로 가는 길〉이 오는 4월 2일 공식 개봉을 앞두고, 3월 26일(화)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한다.

2005년 실제로 벌어진 한 탈북 가족의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남으로 가는 길〉은 ‘몽골루트’로 불리는 탈북자의 경로를 따라, 자유를 향해 목숨을 걸고 남으로 향하는 이들의 기적 같은 여정을 담아낸 감동 실화다.

몽골 고비사막의 극한 촬영, 생생한 리얼리티와 묵직한 감동

영화는 몽골 영화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제작 프로젝트로, 40일간 고비사막을 종단하며 총 8,000km에 이르는 험난한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했다. 물도, 통신도 차단된 고립된 자연 속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환경에 몸을 던지며, 극의 사실성과 밀도를 극대화했다.

‘남으로’ 향하는 가족의 가장 ‘명수’ 역에는 배우 박광현이 출연, 아버지이자 남편, 아들로서의 복합적인 정서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새로운 인생 연기를 예고한다. 그의 형 ‘호성’ 역을 맡은 최준용은 “몽골의 거대한 자연 속에서 카메라를 들고 연기한다는 건 인생에 있어 드문 기회였다”며, 스크린 위에서 밉지만 밉지 않은 인물로 색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국경을 넘어선 연대, 한국과 몽골의 협업이 빚은 영화적 결실

〈남으로 가는 길〉은 한국의 김상래 감독과 몽골의 Battulga Suvid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한국 배우 박광현, 오수정, 최준용, 권남희를 비롯해 몽골의 국민 배우 Sarantuya Sambuu, Erkhembayar Ganbold, Samdanpurev Oyunsambuu 등이 출연, 국경을 넘어선 연대를 보여준다.

가장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서로를 지탱하며 생존을 도모하는 탈북 가족의 서사와 그들을 따뜻하게 품는 몽골인의 인도주의적 시선이 어우러져, 단순한 탈출극을 넘어선 인간 존엄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의 가슴을 울릴 전망이다.

시사회 안내

  • 일시: 2025년 3월 26일(화) 오후 4시 30분
  • 장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 참석자: 박광현, 오수정, 최준용 배우 및 김상래 감독
    (※ 참석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영화 정보

  • 제목: 남으로 가는 길 (On the way to the South)
  • 감독: 김상래, Battulga Suvid
  • 출연: 박광현, 오수정, 최준용, 권남희 외
  • 장르: 탈출 로드 액션
  • 러닝타임: 118분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개봉일: 2025년 4월 2일
  • 제작: ㈜코탑미디어
  • 배급: THE 픽쳐스

SYNOPSIS

“남으로 가고 싶습니다.”

자유를 향해 고비사막을 걷는 한 탈북 가족.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 빛이 되어주는 몽골 국경수비대,
그리고 그들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북한군.

고통과 희망이 교차하는 극한의 여정 속,

그들은 과연 남으로 향한 발걸음 끝에서 자유를 만날 수 있을까?


국경을 넘는 건 단지 땅을 지나가는 일이 아니다.
〈남으로 가는 길〉은, 자유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묵직한 위로이자 응원이다.

큰 감동을 선물할 이영화에 참여하여 영화의 깊은 울림을 느껴보자.

✅ 예고편 보기 ▶https://drive.google.com/file/d/1HVN97drFw2ZpD7o5OoUD5jACcpoitWdx/view?usp=sharing


✅ 포스터 & 줄거리 확인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sMnNv9k34bu1RAubBXfcE59CPF-JUoZG?usp=sharing

About The Autho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